패페가 파리의 건축 및 디자인 스튜디오 ‘크로스비 스튜디오’의 설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해리 누리에프를 만났어요. 스튜디오의 10주년을 기념해 서울을 찾은 누리에프는 빨간 티셔츠 50장을 업사이클링한 침대 설치작을 선보이며, 골판지로 쌓은 테이블과 의자들로 카페 공간을 채웠습니다.
평소 서울을 좋아한다는 누리에프는 ‘열정’, ‘서울’ 등 한글이 적힌 네일 아트를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패페와 함께한 인터뷰를 통해 전시 공간을 감상해 보세요.
크로스비 스튜디오 10주년 전시
장소: 하하우스 (용산구 이태원로 54가길 8 2층)
기간: 8월 3일부터 4일까지.
해리 누리에프
러시아 출신의 디자이너로, 가구, 공간 등을 디자인하는 작가입니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표적인 협업으로는 2019년에 발렌시아가와 함께 헌옷을 채운 쇼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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