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024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경기장에 등장한 한 스케이터, 시각장애인용 케인을 들고 스케이트보딩을 즐깁니다. 이 사람은 시각장애인 스케이터인 댄 맨시나입니다.

댄 맨시나는 13살 때 퇴행성 유전 질환인 색소성 망막염을 진단받은 후 현재는 전혀 앞을 볼 수 없는 전맹 시각장애인인데요, 장애도 그의 스케이트보드 사랑을 막지 못했습니다.

댄은 시각장애인 스케이터들을 위해 설계된 스케이트 파크 건설 모금을 하는 등 시각장애인 스케이터 가시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는 패럴림픽의 스케이트보드 종목 개설을 위해 파리 올림픽에 방문했다고! 다음 패럴림픽에선 장애인 스케이트보드 종목을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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