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오아시스다! 맨체스터 시티 FC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아시스의 데뷔 앨범 <Definitely Maybe>가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사진 속 인물들이 오아시스가 아닌 맨체스터 시티 소속 선수들이라는 사실?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는 푸마 풋볼과 함께 맨체스터 시티의 새로운 키트를 디자인했습니다. 무려 16살 때부터 맨체스터 시티 FC의 열혈 팬인 노엘 갤러거는 이번 맨체스터 시티 키트 제작에 참여 제안을 받았을 때 단 5초만에 승낙했다고. 오아시스의 앨범 커버를 패러디한 사진 속에는 감독 펩 과르디올라와 주장 카일 워커, 마테오 코바치치 등의 선수가 오아시스 멤버들을 그대로 손민수했어요. 40년만에 덕업일치를 이룬 노엘 갤러거,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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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city,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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