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셉 라키, 리타 오라부터 조나단 앤더슨과 알렉스 콘사니까지, 패션계의 별들이 런던에 모인 이유는? 바로 영국패션위원회(BFC)에서 연 ‘2024 영국 패션 어워드’ 때문이었는데요. 수많은 셀럽, 디자이너 등 인물들이 모여 지난 1년간 패션계를 빛낸 이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올해의 디자이너상은 로에베 및 자신의 브랜드 JW 앤더슨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나단 앤더슨. 그는 2년 연속으로 트로피를 가져갔습니다. 한편 올해의 모델은 알렉스 콘사니로 영국패션위원회 사상 최초 트랜스젠더 모델이 수상했어요.

슬라이드를 넘겨 2024 영국 패션 어워드 수상자들을 확인하세요.

2024 패션 어워드 수상자들
• 올해의 디자이너: JW 앤더슨, 로에베의 조나단 앤더슨
• 올해의 모델: 알렉스 콘사니
• 영국 남성복 디자이너상: 웨일즈 보너의 그레이스 웨일즈 보너
• 영국 여성복 디자이너상: 시몬 로샤
• 공로상: 톰 포드
• 문화 혁신상: 에이셉 라키
• 판도라 ‘Leader of Change’ 상: 이사 레이
• 선구자상: 레모 루피니
• 이자벨라 블로우 패션 크리에이터상: 타일러 미첼
• 영국 액세서리 디자이너상: 스티븐 존스
• BFC 재단 상: 초포바 로위나의 엠마 초포바와 로라 로위나
• 신인 여성복 디자이너상: 16알링턴의 마르코 카팔도
• 신인 남성복 디자이너상: 알루왈리아의 프리야 알루왈리아
• 특별 표창상: 마가렛 바버, 소피아 네오피투 아포스톨루, 낸 골딘과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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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fashioncouncil,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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