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속 ‘한쪽만 묶은 머리’의 캐릭터에게는 숨은 비밀이 있다? 애니메이션 좀 본 패페 친구들이라면 이 비밀, 이미 알고 있을 겁니다. 낮게 머리를 묶거나 혹은 땋아 내린 이 평범한 헤어 스타일을 한 캐릭터들은 대부분 지병을 앓거나, 오래 살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일명 ‘단명 헤어’라고 이름이 붙기도 하죠.
단명 헤어를 하고 병원 침대에 누우면 배기는 일 없이 편하게 머리를 유지할 수 있다며, 이를 병약캐가 이 헤어를 고집하는 이유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보통 주인공의 어머니 역할들이 해당 헤어 스타일을 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어요. 그러나 의외로 <나루토>의 이타치처럼 단명 헤어를 한 남자 캐릭터들도 있습니다.
또한 ‘단명 헤어’를 했다고 해서 무조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 <봇치 더 록!>의 히로이 키쿠리처럼 이 법칙을 깨고 멀쩡히 살아있는 캐릭터들도 있어요. 애니메이션의 스포 단서이기도 한 ‘단명 헤어’의 캐릭터들, 누가 있을까요?
단명 헤어의 대표주자들
• <귀멸의 칼날> 렌고쿠 루카
• <최애의 아이> 호시노 아이
• <진격의 거인> 카를라 예거
• <나루토> 이타치
• <강철의 연금술사> 트리샤 엘릭
• <은혼> 가츠라 고타로
• <봇치 더 록!> 히로이 키쿠리
•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야도미 토코
• <새벽의 연화>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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