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닝 is the 막내’ 밈으로 퍼지는 K-예의

지난 11월 17일 데뷔 4주년을 맞은 에스파가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준비된 축하용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멤버들은 각자 소원을 빌었습니다. 닝닝은 몰래 눈을 뜨고 눈치를 살피다가 케이크를 먹었죠.

이 귀여운 모습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를 본 한 소셜미디어 유저가 농담으로 ‘닝닝은 막내인데 제일 먼저 음식을 먹었어, 이건 한국에서 매우 큰 일이야’라는 내용의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닝닝 is the 막내’라는 콩글리시와 뜬금없는 진지함이 웃겨서 이 영상 역시 화제가 되었죠. 사람들은 해당 영상 음성을 사용해 ‘아랫사람에게 예의를 가르쳐 준다’라는 내용의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