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 기대되는 이유: 새 수장과 함께하는 브랜드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

2024.12.28김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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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코핑의 첫 랑방: 1월 26일, 파리 남성 패션위크

2024년 6월에 랑방의 새 수장으로 임명된 피터 코핑의 첫 쇼는 남성 패션위크로 예정돼 있습니다. 혼성으로 발표될 컬렉션은 비교적 작은 규모로 열린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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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첫 발렌티노 쿠튀르: 1월 29일, 파리 쿠튀르 주간

구찌를 떠나 지난 4월, 발렌티노에 합류한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첫 컬렉션을 룩북 형태로 깜짝 공개한 바 있죠. 그의 첫 런웨이 쇼는 지난 9월에 공개됐지만 아직 최초의 쿠튀르 쇼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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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클라우스너의 첫 드리스 반 노튼: 3월 5일, 파리 패션위크

드리스 반 노튼 본인의 뒤를 이어 브랜드를 이끌게 된 메종 마르지엘라 출신의 줄리안 클라우스너. 그의 첫 런웨이는 파리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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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라이더의 첫 셀린느: 2025년 중

셀린느의 새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된 마이클 라이더는 폴로 랄프 로렌, 발렌시아가, 그리고 피비 파일로 시절의 셀린느에서 디자인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그의 첫 컬렉션이 어느 시즌에 발표될지는 미정이지만, 2025년 초부터 아티스틱 디렉터로 근무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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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버튼의 첫 지방시: 3월, 파리 패션위크

알렉산더 맥퀸에서 26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낸 사라 버튼은 9월에 지방시의 새 수장으로 임명되었어요. 그녀가 재해석한 지방시는 오는 3월, 파리에서 베일을 벗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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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더 아커만의 첫 톰 포드: 3월, 파리 패션위크

2023년에 자신의 브랜드를 떠난 톰 포드의 뒤를 이어 지난 9월, 하이더 아커만이 새 수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여성복, 남성복, 액세서리, 아이웨어 모두 총괄하는 아커만의 첫 런웨이는 파리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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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코마의 첫 블루마린: 5월 또는 6월

월터 치아포니가 떠나며 지난 7월에 블루마린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된 데이비드 코마는 2025 프리폴 시즌으로 첫 컬렉션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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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유 블라지의 첫 샤넬: 10월, 파리 패션위크

칼 라거펠트가 세상을 떠나며 버지니 비아르가 이끌게 된 샤넬. 그녀는 5년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생활을 마치고 하우스를 떠났습니다. 그녀의 뒤를 이을 인물은 바로 마티유 블라지, 4월경부터 근무를 시작해 2026 봄, 여름 시즌인 오는 10월에 첫 쇼를 선보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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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트로터의 첫 보테가 베네타: 2025년 중

라코스테, 까르뱅에 이어 보테가 베네타에 합류할 예정인 루이스 트로터. 브랜드 최초의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그녀는 오는 1월 말부터 근무 예정이며 첫 컬렉션은 2025년 중으로 공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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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리오니의 첫 캘빈 클라인: 2025년 중

라프 시몬스가 떠나며 런웨이 컬렉션도 함께 사라졌던 캘빈 클라인, 새 수장 베로니카 리오니와 함께 브랜드의 패션쇼가 돌아옵니다. 그녀는 질 샌더, 몽클레르, 더 로우, 피비 파일로의 셀린느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며, 직접 론칭한 브랜드 QUIRA로 2023년에 LVMH 프라이즈 결승에 오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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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lanvin, @driesvannoten, @celine, @givenchy, @blumarine, Bottega Veneta, @calvinkl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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