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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우리 곁을 떠난 비비안 웨스트우드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2022년 12월 29일, 81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1970년대 펑크 패션의 상징인 그녀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과소비, 기후변화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디자이너죠. 그녀는 패션 분야에서의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엔 작위급 훈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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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의 아이콘
비비안 웨스트우드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반항’. 기성세대에 대한 반항적인 태도로 펑크 문화의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는 ‘CLIMATE REVOLUTION’ 문구가 프린팅 된 티셔츠를 입고 직접 런웨이에 오른다거나 성적 페티시를 떠올리는 본디지 의상을 만들며 반항적인 컬렉션들을 선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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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남기고 간 명언들
“문화는 인간이 더 나은 존재로 진화하는 데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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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은 주로 상상력, 통찰력 등 이성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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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사고, 신중히 선택하라. 양보단 질이다. 다들 옷을 너무 많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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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말로 진정한 지위의 상징이다. 내가 추천하고 싶은 책은 . 이 책을 팔에 끼고 다녀라. 그것이 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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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름다움에 별로 관심이 없다. 나를 감동시키는 것은 자신을 이해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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