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해외에서는 <서브스턴스> 다음으로 이 영화가 화제인데요, 바로 고딕 뱀파이어 공포 영화인 <노스페라투>입니다. 예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은 1922년 원작을 리메이크했으며 릴리 로즈 뎁, 니콜라스 홀트, 윌렘 다포, 애런 테일러 존슨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도 화제입니다.
이 영화 때문에 다시금 ‘뱀파이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뱀파이어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죠. <노스페라투>는 무려 ‘관’을 굿즈로 출시했습니다. 관 브랜드 타이탄 캐스켓과 협업해 블랙과 레드 색상의 고딕한 느낌의 관을 제작한 것. 가격은 3,999달러로 한화 약 580만 원입니다.
또한 영화에서 나온 거대한 관과 똑같이 생긴 침대 굿즈도 판매 중이에요. 이런 걸 누가 사나 싶지만 고스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실제로 구매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선 1월 15일 개봉 예정인데, 보고 나면 저도 사고 싶어질지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