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CFDA)에서 오는 2월에 열리는 뉴욕 패션위크 2025 가을, 겨울 스케줄을 공개했습니다. 2월 6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컬렉션 주간에 첫날에는 1년 만에 런웨이 컬렉션을 선보이는 크리스토퍼 존 로저스로 시작할 예정. 그리고 베로니카 레오니가 캘빈 클라인 수장으로서의 첫 컬렉션이자 브랜드의 7년 만의 런웨이 쇼를 2월 7일에 발표합니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프로엔자 스쿨러의 부재입니다. 현재 브랜드의 수장인 잭 맥콜로와 라자로 헤르난데즈가 조나단 앤더슨의 후임으로 로에베로 향할 수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죠.
한편 마크 제이콥스는 오프 캘린더로 2월 3일에 2025 봄 컬렉션을 공개할 예정이며, 조셉 알투자라 또한 런웨이에 복귀합니다.
뉴욕 패션위크 2025 가을, 겨울 관전 포인트 (현지 시간 기준)
• 런웨이 복귀 예정인 크리스토퍼 존 로저스
2월 6일 오후 8시
• 베로니카 레오니의 첫 쇼이자 7년 만에 런웨이 쇼를 여는 캘빈 클라인
2월 7일 오후 12시
• 늘 새로운 콘셉트로 런웨이 기획하는 에크하우스 라타
2월 8일 오후 1시
•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샌디 리앙
2월 9일 오후 1시
• 파격적인 쇼 콘셉트로 주목받는 엘레나 벨레즈
2월 9일 오후 7시
• 뉴욕 패션위크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인 코치
2월 10일 오후 2시
• 모던함의 정석 토리 버치
2월 10일 오후 7시
• 마이클 코어스의 새 컬렉션
2월 11일 오전 11시
• 뉴욕 패션위크의 대미를 장식할 톰 브라운
2월 11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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