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부터 로에베까지, 우리의 마음을 훔친 신발들을 디자인 한 니나 크리스틴

2025.01.18김예은

로에베의 풍선 구두, 보테가 베네타의 스퀘어 토 샌들, 피비 파일로 시절 셀린느의 부츠, 그리고 더 로우의 미니멀한 신발을 만든 슈즈 디자이너 니나 크리스틴을 소개합니다.

스위스 출신의 크리스틴은 어린 나이부터 신발을 수집하다가 신발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파리로 향했다고 해요. 니콜라 게스키에르의 발렌시아가에서 인턴십을 마친 뒤 스테파노 필라티의 생 로랑에서 슈즈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해, 이후 피비 파일로의 셀린느, 드리스 반 노튼, 그리고 다니엘 리의 보테가 베네타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조나단 앤더슨과 함께 로에베에서 풍선 구두를 디자인했으며 현재는 더 로우의 슈즈 디자인 디렉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심플하면서도 강렬하고, 각 하우스의 DNA에 맞는 슈즈 디자인을 선보이는 니나 크리스틴! 그녀는 럭셔리 하우스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건 슈즈 브랜드 ‘크리스틴’을 작년 8월부터 전개하고 있기도 합니다.

슬라이드를 넘겨 슈즈 디자이너 니나 크리스틴의 작품들을 확인해 보세요.

이미지
@ninachristen_, Getty Images, @loewe, Bottega Veneta, @pernilleteisbaek, @the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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