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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클라우스너의 첫 드리스 반 노튼 컬렉션
2024년 6월 드리스 반 노튼이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떠난 뒤, 지난 12월 줄리안 클라우스너가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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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너는 2018년부터 드리스 반 노튼에서 여성복 컬렉션에 참여해온 디자이너로,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어떤 컬렉션들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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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가을, 겨울 남성복 시즌에 공개
클라우스너의 첫 드리스 반 노튼은 파리 남성 패션위크 기간에 사진가 윌리 반데페르가 촬영한 룩북 형태로 베일을 벗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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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에 의하면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스튜디오 팀에서 디자인한 것으로 클라우스너는 디렉팅에만 참여했다고 해요. 따라서 이번 시즌은 클라우스너의 공식 첫 컬렉션이라기보다 ‘맛보기’에 가깝다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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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영감받은 걸까?
미국의 소설가 윌리엄 S. 버로스와 그의 책 ‘와일드 보이즈: 죽은 자들의 책’, 그리고 19세기 앤트워프에서 영감받은 컬렉션으로 거칠고 빈티지스러운 듯 우아한 멋이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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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클라우스너의 첫 런웨이 쇼는?
룩북 형태로 공개된 클라우스너의 첫 드리스 반 노튼. 그의 데뷔 런웨이 쇼는 오는 3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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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iesvanno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