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개봉 영화 <쉬리>가 3월 19일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관객들에게 찾아왔습니다. 오리지널 포스터에는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의 모습만 담겼다면, 리마스터링 포스터엔 김윤진도 등장해 쉬리의 팬들은 더욱 열광 중. 보다 강렬하고 감각적인 컬러 및 구도로 2025년다운 디자인으로 돌아왔어요.

이렇듯 리마스터링 영화의 포스터는 오리지널 포스터와 비교해 보는 맛이 있죠. 이 분야 갑은 얼마 전 디렉터스 컷 버전으로 관객 7만명을 돌파한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오리지널 포스터는 2000년대 초 포스터 디자인의 트렌드를 제대로 담은 디자인과 빼곡한 글귀들이 인상적입니다. 다시 돌아온 디렉터스 컷 포스터는 깔끔한 폰트와 비움의 미학을 더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어요.

패페 친구들은 오리지널 포스터와 새로운 감성이 더해진 포스터, 어떤 것에 더 마음이 가나요?

이미지
@at9film, @cjenmmovie, @20thcenturystudioskr, @pancinema
    ALL
    FASHION
    BEAUTY
    CELEBRITY
    ENTERTAINMENT
    CULTURE
    LIFESTYLE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