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 애호가들에게 멋진 작품들로 가득 찬 미술관에서 오롯이 하룻밤을 보낸다는 건, 정말 꿈만 같은 일일 텐데요. 이 꿈을 실현한 부러운 남자가 한 명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은 천만 번째 방문객에게 미술관에서 밤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는데요. 천만 번째 방문객은 렘브란트의 작품 <야경> 앞에서, 와인 한 병과 저녁 식사를 즐기며 하룻밤을 누리는 영광을 만끽할 수 있었죠.
‘과연 미술관에서 작품들에 둘러싸여 숙면을 취하는 기분은 어떨까…’ 에디터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엄청난 작품을 앞에 두고 편안하게 침대에 누워 쉬는, 마치 합성 같은 인증 사진을 남긴 사진 속 남자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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