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로젝트와 헤븐 바이 마크제이콥스가 공개한 새로운 협업에 눈에 띄는 이것! 바로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기이이이인 소매 데님 재킷입니다. 이 아이템을 보니 2015년 칸예, 리한나, 베트멍, 뎀나, 그리고 그들이 유행시킨 ‘엑스트라 롱 슬리브’ 티셔츠와 후디가 생각나네요.
2015년, 뎀나가 이끌었던 베트멍의 런웨이에 처음 등장해 제너 자매, 하디드 자매, 리한나와 저스틴 비버를 비롯한 수많은 셀럽들이 입었던 이 룩 기억하시나요? 손을 덮는 건 물론, 소매는 허벅지, 무릎까지 내려와야 멋이었죠. 베트멍의 시그니처 레터링 프린트도 필수였답니다.
유행은 10년 주기로 돌아온다더니, 2015년에 전 세계 스트리트 패션을 휩쓸었던 롱 슬리브 트렌드가 다시 돌아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