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가 자신이 만든 AI 스타트업 xAI와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합병했다는 소식입니다.
두 회사 모두 비상장이고, 머스크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어서 이번 합병은 ‘주식 맞교환’ 방식으로 이뤄졌는데요. xAI의 가치는 약 117조 원, X는 약 48조 원으로 평가되며 거래가 성사됐습니다.
머스크는 “xAI와 X의 미래는 얽혀 있다”면서 “이제 데이터, 모델, 컴퓨팅, 유통, 인재를 하나로 합친다”고 전했어요.
사실 두 회사는 이미 꽤 가까이 연결돼 있었습니다. xAI가 만든 챗봇 ‘그록(Grok)’은 X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고,머스크는 지난해 미국 멤피스에 AI 슈퍼컴퓨터 ‘콜로서스(Colossus)’ 건설 계획도 발표했죠.
그리고 xAI는 현재 OpenAI,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경쟁 중인 주요 AI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번 합병으로 X는 이제 완전히 xAI의 일부가 되었고,소셜 플랫폼과 AI 기술이 한몸처럼 움직이게 된 것! 머스크 입장에선 자신이 운영 중인 회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AI 중심 슈퍼 플랫폼’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선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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