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의 교양까지 챙겨주는 뉴욕 센트럴 파크?

비둘기도 문화 예술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타이니 아트 쇼는 그렇다고 하네요.

패스트페이퍼가 이전에 소개한 적 있는 ‘타이니 아트 쇼’가 비둘기들을 위한 초미니 전시도 개최한 적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타이니 아트 쇼는 @halfbrazilianlemonade 와 함께 뉴욕 센트럴 파크를 드나드는 비둘기들의 눈높이에 맞춰 작은 전시를 진행했었는데요.

비둘기 외에도 공원에 사는 다람쥐와 참새 등이 즐길 수 있었던 이 프로젝트. 작은 생명에 대한 따스한 시선이 담겨 있어서 일까, 시간이 흘러 다시 되짚어봐도 마음 뭉클해지는 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