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의 아버지, 미야자키 하야오는 ‘지브리풍 AI 이미지’를 과연 환영할까요?

지금 챗GPT 관계자들이 바쁜 이유: ‘지브리 AI 이미지’! 인물을 지브리 영화 속 캐릭터처럼 만들어주는 덕분에 많은 이들이 이미지 생성을 요청하고 있는데요. 챗GPT의 CEO, 샘 올트먼마저 지브리 이미지 생성 요청을 그만해 달란 SNS 글을 올리기도 했죠.

하지만 정작 지브리 스튜디오의 아버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챗GPT의 이 기능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할까요? 2016년 방영한 미야자키 하야오 스페셜에 따르면, AI에 대한 그의 반응은 그리 달갑지 않습니다.

지브리 팀이 AI로 만든 좀비를 보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그. ‘AI 기술을 내 작업에 접목 시키고 싶지 않다. 이는 삶 자체에 대한 모욕이다’라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과연 ‘챗GPT 지브리 AI 이미지’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