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 팍스(Jenny Fax)는 일본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만 출신의 디자이너 슈에젠팡(Shueh Jen-Fang)의 패션 브랜드입니다. 최근 포토그래퍼 페트라 콜린스와 협업하여 ”I‘m Sorry by Petra Collins“ 한국 팝업을 열기도 했죠.
제니 팍스의 디자인은 기발하고 장난기 넘치며, 만화, 동화, 학창 시절의 추억 등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레이스, 리본, 프릴 등의 소녀스러운 요소와 함께 예상치 못한 소재나 디자인을 사용하여 신선하고 흥미로운 룩을 연출하는데요, 특히 ‘팬티’의 모티브를 자주 사용합니다. 상의에서도, 신발에서도 레이스가 달린 삼각 팬티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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