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면 결정 일주일째인 오는 11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난다는 소식입니다.

대통령실은 “퇴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오늘 8일부터 이삿짐이 서초동 아파트 자택으로 옮겨지고 있어 사실상 퇴거 준비는 이미 완료된 상태입니다. 외부에서는 적막해 보이지만, 관저 내부에서는 짐 정리와 이송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전했어요.

대통령 경호처는 최소 20~30명의 경호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지만, 공동주택이라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장기적인 거처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서초동 아파트는 사실상 ‘임시 거처’가 될 가능성이 크며, 향후 단독주택 등 제3의 거처로 옮기는 방안이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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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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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워 귀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