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오늘 13일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 1,000m 예선 탈락 직후, 현장에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곽윤기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믿고 여기까지 왔다”며 “후회 없이 선수 생활을 했다. 30년 이어온 여정을 마무리한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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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gy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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