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폴 고티에가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듀란 랜팅크를 발탁했다는 소식입니다. 독특한 실루엣과 왜곡된 프린트로 패션계의 주목을 받아온 네덜란드 디자이너 듀란 랜팅크는, 브랜드 창립자인 장 폴 고티에 이후 첫 공식 후계자로 낙점됐는데요!
오는 9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장 폴 고티에의 첫 레디투웨어 쇼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브랜드의 레디투웨어 쇼가 10여 년 만에 다시 열리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새 시대를 여는 첫 무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