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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세비니는 누구?
미국의 1974년생 배우로 1992년 록밴드 소닉 유스의 ‘Sugar Kane’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습니다. , 등 비교적 실험적인 독립 영화에 주로 참여해 2000년대에 화제를 모았으며, 데이비드 핀처의 등 작품에도 출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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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의 뮤즈
작품 활동 외에 세비니는 패션계의 잇걸로도 유명하죠. 럭셔리 브랜드와 빈티지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활용해 늘 자신만의 방식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로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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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는 미우미우의 런웨이 및 캠페인에 등장했으며 여러 디자이너들의 뮤즈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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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멧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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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마크 제이콥스, 존 갈리아노, 니콜라 게스키에르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이유는? TPO보다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대충 걸친 듯 시크한 멋의 ‘꾸안꾸’ 룩으로 “뉴욕의 가장 쿨한 걸”이라는 수식어를 갖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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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활동했던 세비니
남다른 감각을 가진 클로이 세비니는 패션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2000년대 초, 아트 콜렉티브로 시작했던 브랜드 ‘이미테이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수장으로 빈티지 아이템만을 활용해 런웨이 컬렉션을 선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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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나도 여전한 잇걸
올해 50세가 된 클로이 세비니는 여전한 잇걸입니다. 피비 파일로가 자신을 이름을 걸어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제품들을 스타일링 하며, 찰리 xcx의 ‘360’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하고, 생 로랑 캠페인의 뮤즈로도 활약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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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및 영상
- Getty Images, Sonic Youth, Charli xcx, Miu Mi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