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한 개와 선 몇 개로 완성한 소위 ’졸라맨’, 스틱맨이 왜 이렇게 감각적인 걸까요… 마사나오 히라야마가 그린 스틱맨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마사나오 히라야마는 볼펜과 마커 등 일상 속 친숙한 도구만을 사용해 기호적이고 단순한 드로잉을 선보입니다. 히라야마는 본인의 작업이 특정 물체를 묘사하는 것이 아닌, 본인의 작품을 통해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죠.

최근에는 자신의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 작품 제작을 하고 싶다며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했는데, 이 역시도 단순하고, 어린아이 같은 선과 추상적인 스케치가 특징. 슬라이드를 넘겨, 이토록 감각적인 마사나오 히라야마의 ‘졸라맨’을 감상해 보세요.

이미
@masanaohirayama, perimeter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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