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걸고 브랜드를 만든다는 일 만큼 멋진 업적도 없을 겁니다. 만 70세 숀 스투시는 1980년에 서핑과 서브 컬처에 기반한 브랜드 스투시를 만들었죠. 스케이트 보드, DJ 등 쿨한 언더 그라운드 문화를 사랑한다면, 브랜드 스투시와 파운더 숀 스투시의 스타일을 사랑할 수 밖에!
숀 스투시는 패션 계와 훌쩍 멀어지기도, 다시 돌아오기도 하며 자유롭고 쿨한 라이프를 즐기는 중입니다. 그에 맞게 그의 OOTD에서도 여유로움이 잔뜩 묻어나는데요. 세월이 묻어나는 빛바랜 셔츠와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만으로도 인간 스투시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숀 스투시 뿐.
닳고 닳은 컨버스 스니커즈와 멋스럽게 넘긴 장발 스타일링도 그의 아우라에 한 몫하는 듯 합니다. 여유 만점, 아우라 만점 숀 스투시의 데일리 룩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