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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쿠튀르’란?
‘루브르 쿠튀르’는 루브르 박물관의 첫 번째 패션 전시회입니다. 비잔틴 시대부터 프랑스 제2제국까지, 전시는 각 시대별 피스들을 통해 현재까지 디자이너들의 상상력에 어떤 영감이 되었는지 짚으며 역사를 되돌아보는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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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박물관이 왜 패션 디자이너에게 흥미롭고 중요한지,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이 어떻게 패션 디자이너의 컬렉션을 육성하고 영감을 줄 수 있는지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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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기념하는 행사, 파리판 멧 갈라가 될까?
‘루브르 쿠튀르’는 파리 패션위크 기간인 3월 4일에 디너와 애프터 파티를 통해 성대한 기념식을 갖을 예정입니다. 리셉션과 전시회 투어가 마련되며, 저녁 식사는 루이 비통 2017 가을, 겨울 컬렉션 쇼를 선보인 ‘마를리 홀’에서, 애프터 파티는 유리 피라미드 아래에서 펼쳐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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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서 루이 비통 테이블에 착석한 리사, 하우스의 새 수장이 된 디자이너들을 한 자리에서 보게 될까요? 참석이 예상되는 브랜드들은 LVMH를 포함한 주요 하우스들, 그리고 이들의 앰버서더 역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짐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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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목표를 이미 도달한 패션 수도에서의 이벤트
이번 행사는 모금 행사로, 수익금은 박물관 활동에 쓰일 예정입니다. 당일에는 30개 이상의 테이블이 마련되며, 모두 경매에 올랐다고 해요. 루브르 박물관은 이미 100만 유로의 모금 목표를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행사의 진행과 후원 파트너로 비자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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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 Images, @museelouv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