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본능’을 주제로 한 컬렉션
프라다의 2025 가을, 겨울 남성복 쇼 제목은 ‘Uninterrupted Instinct’, ‘원초적 본능’에 집중한 컬렉션이었습니다. 브랜드의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는 인간의 본성을 이용해 완성된 근본적인 창의성을 탐구하고자 했어요.
2/12
원초적인 본능을 패션으로 풀어낸 런웨이는? 거친 동시에 감성적이며 로맨틱한 무드의 룩들이 등장했습니다. 이번 런웨이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바로 퍼. 코트, 톱, 푸퍼 재킷 등 아이템에 묵직한 퍼 장식이 더해졌어요. 비계로 지어진 쇼장과 함께 더욱 날것의 느낌을 낸 컬렉션이었습니다.
3/12
런웨이에서 찾은 웨스턴 패션
인간의 본능을 표현하기 위해 퍼와 더불어 웨스턴 패션이 돋보였습니다. 앞코가 뾰족하게 올라오는 부츠, 박시한 핏의 재킷, 거친 질감의 가죽 피스들, 데님 코트 등으로 완성됐어요.
4/12
5/12
6/12
비계와 캐서린 마틴의 카펫으로 꾸며진 쇼장
패션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 세트 디자인, 프라다는 ‘원초적 본능’이라는 주제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비계로 쇼장을 지었습니다. 이는 참석 게스트들에게 보낸 쇠 파이프 초대장으로 예고됐었죠.
7/12
3층으로 이루어진 세트장 바닥엔 <위대한 개츠비>, <엘비스> 등 영화의 의상을 맡았던 코스튬 디자이너 캐서린 마틴이 제작한 카펫으로 꾸며졌어요.
8/12
참석 셀럽은?
프라다의 남성복 쇼를 위해 밀라노로 모인 브랜드 앰버서더들. 한국에서는 김태리, 김수현, 트와이스 사나가 출격했으며 사카구치 켄타로, 태국 배우 윈 메타윈, 트로이 시반 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9/12
김수현
10/12
트와이스 사나
11/12
사카구치 켄타로
12/12
윈 메타윈
- 이미지
- @prada,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