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든 간에 처음과 끝이 가장 중요한 법! 이는 패션쇼에서도 당연히 해당되는 법칙입니다. 쇼의 시작과 엔딩을 책임지는 오프닝 모델과 클로징 모델은 해당 컬렉션의 콘셉트를 뚜렷하게 드러내고 런웨이의 분위기를 설정하는 역할을 하죠. 과연 이번 2025 밀라노 맨즈 패션 위크 컬렉션의 도입부 요정 그리고 엔딩 요정은 누구였을까요?

돌체앤가바나 오프닝 – 킷 버틀러
2000년대 초 패션계를 점령했던 섹시하고 야성적인 매력의 남성 모델 트렌드! 킷 버틀러 덕분에 다시 불 것 같아요. ‘인간 돌체’답게 캠페인에도 등장했던 그.

돌체앤가바나 클로징 – 레온 데임
메종 마르지엘라 쇼에서 파격적인 워킹을 선보였던 걔. 안나 윈투어를 웃게 한 걔. 이번 돌체앤가바나 쇼는 레온 데임의 점잖고 새로운 모습의 워킹으로 마무리!

프라다 오프닝 – 세르칸 데니즈
무려 18살이란 어린 나이로 데뷔하자마자 2025 프라다 가을, 겨울 남성복 패션쇼의 오프닝을 맡았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모델.

엠포리오 아르마니 오프닝 – 라우리드스 자이델
발레리노이자 모델. 2024 셀린느 여름 남성 컬렉션 캠페인에 등장해 몽환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영상
@dolcegabbana, @patmcgrathreal, Youtube(Prada), @kitbutlerr, @leondame, @laurids_seidel, @serkanm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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