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크리에이터 멜트미러, 디저트 스튜디오 콘페티 야드, 뮤지션 진초이가 만났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나이키 에어 맥스 Dn8의 출시를 기념해 태국 방콕에서 열린 ‘Station 8’ 행사 때문인데요. 한국, 일본, 호주, 멕시코, 태국에서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에어 맥스 Dn8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제작해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을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멜트미러, 콘페티 야드와 진초이는 ‘Echoes of the 8th Move’라는 제목의 작품을 공개했는데요. 이는 중동, 아프리카의 보드게임 ‘만칼라’를 착안해 동그란 핑크색 양갱을 말로 활용한 참여형 작품으로, 진초이의 미발매 곡 ‘MAGIC 8 BALL’로 완성됐습니다.
영상을 통해 방콕에서 열린 ‘Station 8’ 하이라이트, 그리고 멜트미러, 콘페티 야드, 진초이의 합작 ‘Echoes of the 8th Move’를 감상해 보세요.
멜트미러 (@meltmirror)
게임 크리에이터이자 영상 감독으로, 최근 에스파 ‘Whiplash’를 제작 및 연출해 화제 됐던 아티스트. 멜트미러는 영상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실리카겔 김한주와 만화가 겸 배우 김도이를 비롯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isvn이라는 게임 창작 콜렉티브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콘페티 야드 (@confetti.yard)
파티시에 윤세화가 설립해 운영 중인 서울 기반의 디저트 스튜디오. 베이킹에 조형적 요소들을 더해 실험적인 디저트, 베이커리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진초이 (@momiminluv)
자이언티의 스탠다드 프렌즈에 소속된 16세 뮤지션. 지난 10월에 데뷔 EP ‘mom!!iminlove’를 발매해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촬영 및 디렉팅 등에 참여해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