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얼짱…? 인소에서나 볼 법한 여주 이름의 명찰표를 달고, 프랑스 파리의 패션스쿨 IFM MA 2025 졸업 쇼에 ‘김얼짱’이 등장했습니다. 익숙한 K 교복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이 컬렉션을 선보인 주인공은 바로 한국 출신의 디자이너 @imfine.andu.jang.

그녀의 졸업 컬렉션에서 단연 돋보인 디테일은 한국 학생들이 교복에 꼭 붙여야 하는 ‘명찰표’였는데, 특히 그 컬러가 핑크라 멀리서도 눈에 잘 띄었죠. 이 밖에도 학창 시절 여학생 파우치의 필수템 ‘똑딱이 핀’을 셔츠 칼라에 단추 대용 겸 액세서리로 활용한 포인트도 그녀의 컬렉션을 천천히 뜯어보는 재미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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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un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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