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패션 쇼핑 플랫폼 리스트(Lyst)에서 분기별로 발표하는 가장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 순위가 공개되었습니다. 2024년 4분기에는 미우미우가 1위를 차지했으며, 생 로랑, 프라다, 로에베, 코치, 보테가 베네타, 알라이아, 몽클레르, 더 로우와 어그가 톱 10 브랜드에 선정되었어요. 프라다와 생 로랑은 지난 분기에 이어 꾸준히 순위를 유지했으며 젠지를 타겟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 코치가 5위를 등극했습니다.
그럼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5년 전에는 어느 브랜드들이 핫했을까요? 리스트에서 발표한 2019년 4분기 브랜드 지수를 꺼내봤습니다. 1위엔 버질 아블로가 이끌었던 오프화이트, 그 뒤에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구찌, 발렌시아가, 몽클레르, 베르사체 등 브랜드들이 포함됐었네요. 칸예 웨스트의 이지와 베트멍, 스톤 아일랜드 등 스트리트웨어 씬에서 인기를 얻었던 브랜드들이 랭킹에 들었습니다.
인기 급상승 기사
- 이미지
- Getty Images, @Ly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