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특별한 전시 ‘세르펜티 인피니토(Serpenti Infinito)’를 선보여요! 1948년 첫선을 보인 세르펜티 컬렉션은 뱀의 변신과 진화를 상징하며, 시대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돼 왔는데요. 이번 전시는 예술과 주얼리의 경계를 허물며, 세르펜티의 유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공개됩니다.

특히 10인의 한국 아티스트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세르펜티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전시는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푸투라 서울에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대 코엑스에서 팝업 형태로 이어져요. 각 아티스트의 작품 속에서 다시 태어난 세르펜티의 이야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습니다.

불가리 전시에 참여한 한국 작가 10인
•구기정: 실재하는 풍경과 디지털 자연을 결합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만드는 미디어 아티스트
•김옥: 전통 공예와 현대 디자인을 결합한 조형 및 아트 퍼니처 작가
•박혜인: 유리와 빛을 활용해 변화와 재탄생을 표현하는 설치미술가
•서도호: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거대한 설치미술을 통해 탐구하는 아티스트
•이준아: 한국 전설 속 이무기의 변화를 강렬한 색감과 붓터치로 표현하는 회화 작가
•이지연: 알고리즘 기반의 사운드와 비디오 아트를 통해 순환과 연결을 탐구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조기석: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탐구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최고은: 산업 소재를 조각적 형상으로 재구성 하며 도시와 물질의 흐름을 표현하는 조각가
•최정화: 기존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재료 활용과 신화적 상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아티스트
•하정우: 색과 선을 활용해 감정과 내면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배우 겸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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