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엉뚱한 가사를 읊조리는 듯 내뱉는 이 소녀가 주목을 받았죠. 한국에서는 미국 장기하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이 소녀는 소피 파워스(@sophiep0wers)로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패션 디자이너입니다. 통통 튀는 네온 버블검 패션 스타일과 하이퍼팝,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음악 스타일을 보여왔죠.
사실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은 그녀의 신곡 ‘move with me’를 알리기 위한 홍보의 일환이었습니다. 신곡 ‘move with me’를 통해 소피 파워스는 한층 더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패션과 음악 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직접 음악을 들어보시면 그 완성도에 놀라실 것이고, 그녀의 매력이 단순한 ’장기하 랩 기믹‘ 그 이상임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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