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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로 돌아온 알레산드로 미켈레
8년 간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2022년 11월, 갑작스레 브랜드를 떠났죠. 지난 3월에 발렌티노의 수장으로 임명된 그는 6월에 예고 없이 그의 첫 발렌티노 리조트 컬렉션을 룩북으로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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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레의 발렌티노는 이런 느낌
약 2년 동안의 런웨이 공백기를 끝으로 공개된 미켈레의 발렌티노 프레젠테이션에는 역시나 그의 흔적을 컬렉션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줄곧 살로몬 로스차일드 호텔에서 진행됐던 쇼는 파리의 외곽을 도는 순환도로에서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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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봄, 여름 컬렉션은 발렌티노 아카이브를 들여다본 미켈레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디자인들을 재해석한 85개 룩으로 구성됐습니다. 러플 장식, 80년대 슈트, 태슬, 도트 무늬 등 요소들로 채워진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실크 터번, 레이스 장갑, 리본으로 묶인 힐과 같은 액세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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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레의 첫 발렌티노 쇼, 프런트 로우에 앉은 이들은?
미켈레의 친구들로 가득했던 쇼장 프런트 로우! 구찌에서 함께 협업 컬렉션을 발매했던 해리 스타일스, 엘튼 존, 자레드 레토, 앤드류 가필드 그리고 태국 배우 사로차 찬킴하와 제프 사투르 등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한국 대표로는 소녀시대의 윤아가 참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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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maisonvalentino,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