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과 이혼 후 비앙카 센소리와 재혼한 칸예가 2년 만에 결별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TMZ>에 의하면 둘은 몇 주 전부터 지인들에게 결별 소식을 알렸으며, 센소리는 이별 후 고향인 호주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해요. 반면 칸예는 도쿄로 이주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루머까지 전해졌습니다.
둘은 정말로 결별한 걸까요? 파격적인 커플룩으로 화제였던 둘의 패션 모먼트들을 모았습니다.
칸예와 비앙카 센소리의 첫만남
칸예와 센소리는 18살 차이의 커플로, 2020년에 센소리가 칸예의 브랜드인 이지에 건축 디자이너로 이지에 입사하면서 만나게 됐었죠. 2022년 11월, 칸예는 킴 카다시안과 이혼 소송을 마무리하며 12월에 ‘Censori Overload’라는 곡을 내며 둘의 로맨스에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둘은 2022년 12월에 캘리포니아에서 혼인신고를 한 뒤, 2023년 1월에 가족들과 함께한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고 알려졌습니다. 비앙카는 그 뒤 칸예의 딸 노스와 함께 있는 모습부터 도쿄, 이탈리아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까지 포착되었어요.
둘의 패션 모먼트
줄리아 폭스와 열애 당시 바이럴 패션 모먼트를 만들었던 칸예, 예상했던 대로 비앙카와 마찬가지로 패션위크를 비롯한 여러 행사에서 포착되며 파격적인 커플룩으로 화제 되기도 했죠. 비앙카는 이전 킴 카다시안의 룩들이 떠오르는 타이트한 보디슈트나 브라와 레깅스, 커다란 퍼 코트 등 파격적인 룩들을 입어, 네티즌들은 특히 그녀의 스타일이 칸예를 만나기 전과 상반된다는 평을 남겼어요.
둘은 이혼 준비 중?
작년 11월, 비앙카의 친구들이 칸예가 그녀를 극심하게 통제한다며 주변 사람들이 패션까지 몰라보게 달라진 그녀를 걱정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었죠. 그로부터 1년 뒤, 지난달까지만 해도 도쿄에서 칸예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둘의 결별설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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