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서울을 뜨겁게 달군 투애니원의 콘서트 ❤️🔥 블랙잭들 뿐만 아니라 YG 패밀리를 비롯한 셀럽들도 참석했죠. 투애니원 멤버들과 관객석에서 돋보인 건 바로 이번 콘서트를 위해 발매됐던 굿즈! 그중에서도 Y2K 패션을 상징하는 트러커 모자가 눈에 띕니다.
산다라박은 모자를 후디 위에 착용, 공민지는 I ❤️ 2NE1 티셔츠와 함께 스타일링 했고, 블랙핑크 제니는 루즈한 핏의 셔츠에 체크무늬 미니스커트와 함께 매칭했어요.
투애니원 모자 외에도 Y2K 트렌드의 붐과 함께 종종 보이는 트러커 햇, 이렇게 스타일링 해보세요. 비비안웨스트우드 X 팔라스의 협업 캡슐에는 후드티, 스커트와 함께 캐주얼하게 등장했으며, 모델 아이리스 로는 빨간색으로 깔맞춤했어요.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핑크색 트러커 햇으로 올블랙 룩에 포인트를 더했고, 사브리나 카펜터는 체크무늬 블레이저에 트러커 모자로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트러커 모자란?
6~70년대에 트럭 운전사들이 즐겨 쓰던 모자에서 유래된 것으로, 당시에는 여러 기업들이 홍보를 위해 자사 로고가 들어간 모자를 제공했었습니다. 메쉬 소재의 뒷면과 넓은 챙, 그리고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냅백이 특징으로,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쓸 수 있어 트럭 운전사들이 선호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