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리나 카펜터랑 친밀해 보이는 사진을 찍은 이 남성은 누굴까요? 분명 사브리나에겐 남자 친구 배리 키오건이 있는데 말이죠. 이 남자는 현재 미국에서 제일 핫한 남자 도밍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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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밍고는 SNL에서 탄생한 캐릭터인데요, 코미디언 마르셀로 헤르난데즈(@marcellohdz)가 연기를 맡았으며, 결혼식 배경의 콩트에서 신부가 결혼 전 파티에서 만난 마성의 마이애미 남자로 나옵니다. 마르셀로가 마이애미 지역의 바람둥이 남미계 남성을 찰떡으로 연기해서 짧은 등장에도 순식간에 인기를 얻었죠.
이 콩트에서 사브리나 카펜터의 대표곡 ‘Espresso’를 개사해서 불렀기에 사브리나의 ‘Short n’ Sweet’ 콘서트에 초대받았다고 합니다. 사브리나의 콘서트 중 ‘Juno’를 부르기 전 공연장에서 가장 핫한 사람을 체포하는 이벤트가 있는데요, 당연하게도 도밍고가 체포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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