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 카펫 행사부터 사복 패션까지, 셀럽들의 다양한 시도와 과감한 도전으로 완성된 패션 모먼트들로 가득한 한 해였습니다. 젠데이아는 뮈글러의 1995년 쿠튀르 피스를 입고 <듄: 파트 2> 행사에 참석했고, 드라마 <더 베어>로 화제된 배우 아요 에데비리는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떠올랐죠.
슬라이드를 넘겨 도전적인 패션으로 2024년을 빛낸 스타들의 룩들을 감상하세요.
젠데이아
<듄: 파트 2>과 <챌린저스> 홍보 일정으로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와 함께 수많은 레드 카펫 순간들을 만들어낸 젠데이아. 그 밖에도 사복 패션, 그리고 멧 갈라 등 주요 패션 행사에서 다양한 시도로 주목받았습니다.
엠마 챔버레인
유튜버로 시작해 이젠 사업가이자 셀럽이 된 엠마 챔버레인은 패션위크, 멧 갈라 등 공식 석상에서 도전적인 룩들을 선보였습니다.
제니
솔로 활동 뿐만 아니라 스타일에 있어서도 뜻깊은 해를 보낸 제니. 자크뮈스 쇼에서 런웨이 데뷔도 하고, 파리 패션위크에서는 금발 룩을 자랑했죠.
찰리 xcx
‘브랫’ 트렌드를 탄생시킨 찰리 xcx 역시 콘셉트에 걸맞는 룩들을 입었습니다. 그녀는 아크네 스튜디오의 캠페인에도 등장해 브랫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는 걸 증명했죠.
로제
전 세계적으로 아파트 신드롬을 일으키며 다양한 룩들을 소화한 로제. 생 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답게 넉넉한 핏의 슈트, 솔로 활동 기간에는 시그니처가 된 곱슬머리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아요 에데비리
<더 베어>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아요 에데비리! 레드 카펫 룩도, 사복 패션도 깔끔한 실루엣과 패턴을 활용한 룩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벨라 하디드
향수 브랜드 ‘오르벨라’를 론칭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벨라 하디드는 올해 보헤미안 시크, 오피스 사이렌 등 트렌디한 룩들을 입었습니다.
아이리스 로
젠지들이 사랑하는 모델 아이리스 로는 00년대에서 영감받아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스타일링했습니다.
가브리에트
매튜 힐리와 약혼 발표를 한 가브리에트는 고스룩으로 알려진 모델이죠. 퇴폐미 가득한 메이크업에 심플하면서도 과감한 룩들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