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패션 애니메이션 <네오 요키오>를 아시나요? <네오 요키오>는 샤넬부터 구찌, 프라다 등 패션 하우스 이름을 직접 언급하는 것은 물론, 현실에 존재하는 아트 작품까지 소개하며 패션과 아트계를 재미있게 소개하는데요.
<네오 요키오>는 ‘네오 요키오’라는 냉소적인 상류 사회를 주름 잡는 주인공 퇴마사 ‘캐즈’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에요. 극 중 패션에 민감한 캐즈가 가장 잘 들르는 매장은 버그도프 굿맨인데, 버그도프 굿맨은 1901년 문을 연 뉴욕을 대표하는 실제 유서 깊은 백화점 중 하나죠. 이 밖에도 캐즈는 까르띠에와 롤렉스 시계를 차고, 폴로 랄프 로렌의 귀여운 테디 베어 캐릭터가 그려진 니트를 입습니다.
슬라이드를 넘겨, <네오 요키오> 속 패션과 아트 디테일을 비롯해 아래 애니메이션 속 실제 대사를 확인해 보세요.
“1919년에 출시된 까르띠에를 부수는 건 현명하지 못합니다.”
“큰 경기를 위한 마르지엘라 필드하키 신발도 있어요.”
“코코 샤넬의 이름에 축복이 있기를.”
“목소리가 비단결 같아, 로로피아나 원단처럼요.”
“’신의 사랑을 위해’ 데미언 허스트, 2007년 작. 백금 두개골에 완벽한 다이아몬드 8601개를 박은 가장 위대한 예술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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