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토미에가 왜이리 많아요? 일본의 패션 브랜드, 파이스 데스 피에스는 이번 2025 도쿄 가을, 겨울 컬렉션을 이토 준지와 함께했습니다. 모델들은 전부 이토 준지의 만화 속 캐릭터인 토미에가 된 파이스 데스 피에스의 세계관!
짙은 검정색의 긴 생머리와 토미에 특유의 냉랭한 눈빛, 왼쪽 눈 아래 시그니처 점까지. 남녀를 불문하고 토미에로 완벽하게 분장했네요. 모델들은 대기실에서 이토 준지의 만화를 보며 ‘내가 바로 토미에다’라는 마인드 컨트롤 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파이스 데스 피에스(pays des fées)
2014년 디자이너 림 아사후지에 의해 론칭된 패션 브랜드. 일본의 나카노 구를 베이스로 활동하며, 문학과 아트, 민속학 등에서 영감울 받아 기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컬렉션들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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