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냄새가 나는 로운에게 무슨 향수를 쓰냐고 물어봤더니, 역시 바이레도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이었군요. 근데 직접 맡아보라고 손목까지 내어주는 이 남자. 설렘 과하다.
로운이 사용한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Blanche Absolu De Parfum)’의 출시를 기념하여 열린 이번 팝업 전시회는 ‘Page Blanche(비어 있는 한 페이지)’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꿈과 현실, 향과 기억이 교차하는 공간 속에서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남기며 아름다운 여정을 떠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