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 할 고민이 있으시다고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대나무숲에 대고 외쳐대던 이발사의 고충이 공감 가는 당신, 아티스트 마이클 페더슨이 설치한 ‘귀 조형물’에 가서 비밀을 속삭여보세요.

마이클 페더슨은 최근 독특한 귀 조형물을 선보였는데, 조그마한 문을 열면 보이는 사람 귀와 똑닮은 모양의 조각이 시선을 강탈합니다. 입은 없고 귀만 달랑 전시돼 있으니까… 정말 내 비밀을 절대 지켜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죠.

2013년부터 공공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마이클 페더슨. 다양한 예상치 못한 공간에 작고 유쾌한 설치물을 심는 그의 또 다른 작업들이 궁금하다면, @miguelmarquezoutside 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미지
@miguelmarquezoutside
    ALL
    FASHION
    BEAUTY
    CELEBRITY
    ENTERTAINMENT
    CULTURE
    LIFESTYLE
    SPORTS
    Image
    Celebrity
    News

    그래서 로린이 누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