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이 출시 15년 만에 아이패드 전용 앱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메타는 틱톡과의 경쟁 속에서 인스타그램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아이패드용 앱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는 지난 2021년 ‘아이패드용 앱은 좋은 아이디어가 맞긴 하지만, 할 일이 많고 인력이 부족해 이는 우선순위에서 밀린다’고 말했죠. 그러나 아이패드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틱톡의 공세가 이어지면서 메타 내부에서도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이패드용 인스타그램 앱이 실제 출시까지 이어질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태. 이는 여전히 개발 단계로, 정확한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언제든지 프로젝트가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고.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해내줘요… @아담모세리

이미지
Getty Images
ALL
FASHION
BEAUTY
CELEBRITY
ENTERTAINMENT
CULTURE
LIFESTYLE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