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코첼라 찰리 XCX의 게스트로 무대에 등장한 트로이 시반은 심플한 흰색 슬로건 티셔츠를 입었는데요, 이 티셔츠에는 ‘Protect the Dolls’라고 적혀있습니다.
트로이 시반 외에도 톰 포드의 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하이더 아커만과 배우 페드로 파스칼도 착용했습니다.
여기서 ‘doll’이란 트랜스젠더를 일컫는 속어인데요, 즉 ‘트랜스젠더를 보호하라’라는 뜻이죠. 코너 아이브스가 본인의 2025 가을, 겨울 쇼 피날레에 입고 나왔는데, 많은 구매 문의가 들어와서 판매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현재 코너 아이브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
코너 아이브스는 현 미국 정부가 성소수자 권리에 반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는 작금의 상황에서 제작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판매 수익은 전부 트랜스젠더 보호 기구에게 전달된다고 하네요. 최근 들어 가장 성공한 슬로건 티셔츠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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