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유저들도 조만간 실물 카드 대신 모바일 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애플코리아가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도 서울 기후동행카드를 포함한 모바일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페이와 교통카드를 연동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지난 1월 7일 애플코리아에 공문을 보내 아이폰 기기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애플코리아가 이 기능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남긴 것은 이번이 처음. 애플페이 교통카드 기능 도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후동행카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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